지역별 뉴스를 확인하세요.

많이 본 뉴스

광고닫기

기사공유

  • 페이스북
  • 트위터
  • 카카오톡
  • 카카오스토리
  • 네이버
  • 공유

[핫 & 이슈] 190년형!…해외여행 길 아동성폭행

전직교사에 법정 최고형

필리핀 여행길에 미성년자들을 성폭행한 전직 교사에게 190년형이 선고됐다.

OC레지스터의 28일 보도에 따르면 연방지방법원 코맥 카니 판사가 지난달 27일 외국서의 불법성행위, 아동 포르노물 제작 등 7건의 중범죄를 범한 샌타애나의 전직교사 로버트 루벤 오넬라스(65·사진)에게 법정 최고형인 190년 징역형을 선고했다.

지난 1992년부터 2003년까지 샌타애나통합교육구 교사로 재직하며 여학생 소프트볼팀 코치를 담당했던 오넬라스는 지난 2006년부터 2012년 사이 3차례에 걸친 필리핀 여행 중에 당시 8세였던 소녀 2명을 성폭행하고 이를 영상에 담아 미국으로 가져왔다.

연방검찰은 지난 2013년 오넬라스의 컴퓨터에서 아동 포르노물이 발견됐다는 친척의 신고에 따라 수사에 착수했다. 기소 당시 검찰은 "미래에 다른 어린이들이 피해를 입지 않도록 법정 최고형을 내려야 한다"고 주장했다.




박낙희 기자 park.naki@koreadaily.com



Log in to Twitter or Facebook account to connect
with the Korea JoongAng Daily
help-image Social comment?
lock icon

To write comments, please log in to one of the accounts.

Standards Board Policy (0/250자)


많이 본 뉴스





실시간 뉴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