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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반이민' 회견 참석 후 체포…DACA 수혜자 추방 위기

신동찬 기자
신동찬 기자

[뉴욕 중앙일보] 발행 2017/03/04 미주판 3면 기사입력 2017/03/03 18:56

도널드 트럼프 행정부의 이민 정책을 비판하는 기자회견에 참석한 뒤 이민세관단속국(ICE) 요원에 의해 체포됐던 불체청년 추방유예(DACA) 수혜자 다니엘라 바가스(22)가 추방 위기에 놓였다.

<본지 3월 3일자 A-1면〉

AP통신에 따르면, 바가스는 '비자면제 체류기간 만료로 분류돼 그녀의 모국인 아르헨티나로 추방될 예정이다. 그녀는 현재 루이지애나주 이민 구치소에 구금돼 있으며 변호사들은 3일 정식 재판을 받을 때까지 미국에 잔류할 수 있도록 국토안보부에 정식 요청한 상태다.

7세 때 아르헨티나에서 부모와 함께 미국에 온 바가스는 지난 2012년 DACA 신분을 얻었으며 한 차례 갱신 뒤 지난해에 두 번째 기간이 만료됐다. 현재 두 번째 갱신 서류를 신청해 놓은 상태다. 그녀의 아버지와 남자 형제는 지난달 ICE의 급습으로 체포된 뒤 연행됐다.

ICE는 바가스의 DACA 신분이 현재는 유효하지 않다는 이유로 체포했으며, 비자면제국 출신 방문자가 체류 기간을 넘긴 형태로 추방을 시도하고 있다. 비자면제국의 방문자는 90일 동안 체류할 수 있으며 이 기간을 넘길 경우 재판 없이 추방될 수 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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