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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탐앤탐스 블랙' LA한인타운 진출

싱글오리진 프리미엄 커피
윌셔와 윌턴 내년 가을 오픈

커피 체인점 '탐앤탐스(대표 김도균)'의 럭셔리 매장인 '탐앤탐스 블랙'이 LA한인타운에 선보일 예정이다.

탐앤탐스 블랙은 싱글오리진 커피를 즐길 수 있는 프리미엄 커피전문점.

입주 위치는 현재 탐앤탐스점이 있는 윌셔와 윌턴 코너. 지금의 건물을 허물고 7층 높이 228유닛으로 재개발 될 주상복합콘도 1층이다. 오픈은 2018년 가을 예정이다.

탐앤탐스 미국법인 손준호 과장은 "새롭게 들어설 주상복합콘도 프로젝트에 탐앤탐스가 공동투자자로 참여하게 됐다"며 "콘도 1층에 기존 탐앤탐스 매장보다 강화된 브런치 메뉴 및 좀 더 다양한 문화공간을 갖춘 '블랙' 매장이 입점한다"고 말했다.



이 개발 프로젝트는 한인 투자자 6명이 공동으로 진행 중인 것으로 알려졌다.


진성철 기자 jin.sungcheol@koreadaily.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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