사순절 시작
'재의 수요일(Ash Wednesday)'은 그리스도교에서 사순절의 시작을 알리는 교회력의 절기다. 그리스도교 신자들은 재를 이마에 바르고 죄를 고백하여 그리스도의 고난을 40일간 묵상한다. 이때 사용한 재는 성지 주일에 사용한 종려나무 가지를 태운 것으로, 로마 가톨릭교회 등에서 지켜진다. 1일 한인타운 성 그레고리성당에서 재의 수요일 특별 미사가 드려지고 있다.김상진 기자 kim.sangjin@koreadaily.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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