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2보] K타운 텐트촌 사망자는 50대 백인 여성

[2보] LA K타운 홈리스 텐트촌 사망자는 50대 백인여성

3월 9일 새벽 K타운 구 정스백화점 텐트촌에서 사망한 피해자는 50대의 홈리스 백인여성으로 밝혀졌다.

사건 현장에서 노숙 생활을 하는 한 여성은 그녀가 아이들과 함께 있었으며 원인을 알 수 없는 화재로 숨졌다고 말했다.

사건 현장을 목격 했다는 이 여성은 노숙자 텐트 안에서 다툼은 없었다고 말하고 왜 화재가 났는지, 다른 아이들은 어떻게 됐는지 알 수 없다고 말했다.

경찰은 이날 오후 3시경 검시소 차량을 동원, 사망자 시신을 옮기고 인근 도로 봉쇄를 풀어 차량 통행을 허용했다.

[1보] LA 한인타운 구 정스백화점 노숙자 텐트촌서 여성 사망

3월 9일 새벽 LA 한인타운 8가 길 구 정스백화점 옆 노숙자 텐트촌에서 사망 사건으로 추정되는 사건이 발생, LAPD는 출근 길 인근 도로를 차단하고 수사를 벌이고 있다.

경찰 측은 "화재 때문에 여성 노숙자 한 명이 사망했으며 사망원인이나 화재원인은 아직 밝혀지지 않았다"며 "현재 과학수사반과 방화반이 출동해서 조사를 하고 있다"고 밝혔다.

경찰은 사건 현장 인근 도로를 봉쇄하고 현장 조사를 벌이고 있어 사건의 자세한 내용은 곧 밝혀질 것으로 보인다.

중앙일보 온라인팀