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애덤 해드윈 단독 선두 질주…밸스파챔피언십 둘째날

애덤 해드윈(캐나다.사진)이 리더보드 최상단을 점령했다.

10일 플로리다주 팜하버 이니스브룩골프장(파71.7340야드)에서 열린 PGA투어 밸스파 챔피언십(총상금 630만 달러) 둘째날 7언더파의 몰아치기를 앞세워 단숨에 리더보드 상단(10언더파 132타)을 점령했다.

전날 선두였던 짐 허먼(미국)이 타수를 줄이지 못해 2위(9언더파 133타)로 내려앉았고, 세계랭킹 6위 헨리크 스텐손(스웨덴)은 3타 차 공동 4위(7언더파 135타)다.

전반 버디 2개와 보기 1개를 묶어 1언더파에 그쳤지만 후반엔 10~14번홀 5연속 버디에 이어 17번홀(파3) 버디로 선두로 올라섰다.



페어웨이안착률 84.62%에 그린적중률 77.78%의 정확성이 돋보였고, 1.43개의 '짠물 퍼팅'을 가미했다. 해드윈이 지난 1월 커리어빌더챌린지 3라운에서 역대 8번째 '59타 클럽'에 가입한 선수다.

캐나다투어에서 뛰다가 2015년 PGA투어에 입성했지만 아직 우승이 없다. 커리어빌더 최종 성적은 2위였다.

'수퍼루키' 브라이슨 디섐보(미국)가 공동 8위(5언더파 137타)로 본선에 오른 것도 화제다. 최근 5개 대회 연속 3라운드 진출 실패의 악몽에서 벗어났다.

한편 한국 선수 중에는 안병훈만이 컷 통과에 성공했다. 안병훈은 중간 합계 1언더파로 게리 우드랜드(미국), 대니 리(뉴질랜드) 등과 공동 42위에 자리했다.

최경주(47)와 노승열(26), 강성훈(31)은 컷 탈락했고 김민휘(25)와 김시우(22)는 기권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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