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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이제는 2세를 위해 태극기를 흔들 때”

애틀랜타 보수단체 집결 … “자유 대한민국 수호”

“2세들에게 공산화된 조국을 넘겨줄 수 없다.”

자유총연맹 미동남부지부(지부장 정광일)는 지난 11일 둘루스에 있는 쇼티 하웰 공원에서 보수성향의 한인들이 집결한 가운데 집회를 개최했다.

이날 집회에서 참석자들은 ‘법치수호 대한민국’ 등의 피켓을 들고 목소리를 높였다. 정광일 지부장을 비롯한 참석자들은 집회의 목적에 대해 “헌재 결정에 불복한다는 의미가 아니다”라며 “교민들은 박근혜 전 대통령과 관계가 없다. 자유 대한민국을 수호하자는 취지”라고 밝혔다. 특히 정 지부장은 “모든 한국 사람들에게 태극기와 인공기 중에 무엇을 들지 물으면, 하나같이 태극기를 말한다”며 “그러한 사람들은 다 똑같은 나라를 위하는 사람”이라고 말했다. 이어 “한국에 세금을 내거나 영향을 끼치지는 않지만 대한민국이 공산당에 넘어가는 것을 두고볼 수는 없다. 이러한 나라를 2세들에게 물려줄 수 없다”고 강조했다.


박재현 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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