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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투표용지 절대 버리지 마세요"

로버트 안 후보 캠프 신신당부
연방하원 보궐선거는 4월 4일
LA 최대로펌 공식지지 받아

'D-22.'

캘리포니아 34지구 연방하원 보궐선거(4월4일)가 22일 앞으로 바짝 다가왔다. 이 선거에 출마한 로버트 안 후보는 유세 강행군이다.

후원행사와 커뮤니티 이벤트에 연일 참석하고, 유권자들을 가가호호 방문해 직접 소통하고 있다.

안 후보는 지난 9일 LA의 최대 로펌인 '루이스 브리스보이(Lewis Brisbois)'의 공식 지지를 받았고 당일 저녁 한인타운의 카페맥 레스토랑에서 한미민주당협회(KADC) 주최로 '커뮤니티와의 만남' 이벤트에 참석했다. 루이스 브리스보이는 안 후보가 로스쿨을 졸업하고 캘리포니아 변호사 자격증을 취득한 뒤 2년간 근무했던 곳이다.



이날 이벤트에서 안 후보는 "나는 새로운 후보다. 아웃사이더 정신을 지닌 후보다. 사회운동가로서, 민간기업에서 활동한 사업가로서 경험을 두루 갖췄다"며 "저소득층을 위해 무료법률 서비스를 했고, 소자영업자들을 위한 많은 변호활동을 해왔다. 나도 또한 소자영업자다. 이번에 출마한 그 어떤 후보보다 다양한 경험을 지녔다고 본다. 나는 특별이익집단의 후원금을 받지 않았고 앞으로도 받지 않을 것이다"며 투표 참여를 호소했다.

안 후보 캠프는 유권자들이 선거일을 꼭 기억할 것을 당부했다.

홍연아 홍보담당은 "한인 유권자들, 특히 시니어들 중에 지난 3월7일에 선거가 이미 끝나지 않았느냐면서 우편투표 용지를 버리는 분들이 많다"면서 "안 후보가 출마하는 선거는 4월에 열리니 절대 용지를 버리지 말고 꼭 투표에 참여하길 바란다"고 당부의 말을 전했다.

▶유권자 등록: 로버트 안 선거 사무실(4055 Wilshire Blvd., #420 LA CA 90010), BCD 두부 하우스, 코리아타운 갤러리아, 코리아타운 플라자

▶후원 문의: ahnforcongress.com, (213)505-2552


글·사진=원용석 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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