지난해 사상최고 마약 과다복용 사망
시애틀과 킹카운티에서 359명
킹카운티 검시관실에 따르면 지난해에는 359명이 마약 과다복용으로 숨졌다. 이것은 지난 2015년보다 14명이 더 많은 것이다.
이들 사망자들은 61%가 옥시코돈 또는 메타돈 같은 합성 오피오이드, 그리고 헤로인과 몰핀 같은 같은 양귀비 축출 오피오이드 마약이 원인 이었다.
이같은 마약 사망자 수는 현재 7년째 계속 증가하고 있는 추세이다. 특히 지난해 사망자수는 2010년 이래 27%가 증가한 것이다.
마약 사망자수에는 자살도 포함되어 있다. 검시소 통계에 따르면 자살률은 매년 총 마약 과다복용 사망자의 6-8%를 차지한다.
헤로인과 몰핀은 사망 원인에서 가장 많은데 킹카운티에서만 31%인 113건이나 된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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