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한미연합회 이민역사 다큐 제작

롤모델 선정, 영상에 담아
프로젝트 참여 학생 모집

한미연합회(KAC)가 이민역사를 담는 다큐멘터리 영화 제작에 나선다.

한미연합회는 크리스토퍼 이 영화 감독과 공동으로 다음 세대의 시선에서 이민역사를 영상에 담을 '히어로와 레전드(Heroes and Legends)' 프로젝트를 진행한다고 밝혔다.

이 감독은 2013년 한국전쟁을 재해석한 다큐 영화 '페이딩 어웨이(Fading Away)'로 여러 국제 영화제에서 수상한 바 있다.

KAC의 방준영 사무국장은 "한인 이민자들은 힘든 이민 생활 속에도 희생과 고생 끝에 성공을 이루었다. 이들 중 차세대의 표상이 될 수 있는 인물을 찾는 작업"이라며 "철저한 리서치와 우리 후손들의 시선에서 롤모델이 될 만한 분들을 선정해 영상에 담을 예정"이라고 설명했다.



한미연합회측은 이 프로젝트를 함께 이끌고 진행해갈 고등학생과 대학생 참가자들을 모집한다. 학생들은 4월 1일부터 8월 1일까지 매주 토요일 모임과 소셜미디어를 통해 함께 작업을 하게 된다.

여름방학 기간 동안에는 풀타임 인턴십과 수료증이 제공된다.

이번 프로젝트에 참가를 원하는 학생은 오는 18일 오전 10시~11시에 KAC사무실(3727 W. 6th St.)에서 진행되는 인터뷰와 전체 브리핑에 참석하면 된다.

▶문의:(213) 365-5999


오수연 기자 oh.sooyeon@koreadaily.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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