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로버트 안 캠프, 34시간 유권자 등록

17일 오전 10시부터 마라톤 등록

로버트 안 연방하원 후보 캠프가 마라톤 유권자 등록 캠페인에 돌입한다.
안 캠프는 오늘(17일) 오전 10시부터 34시간 동안 LA한인타운 북창동 순두부 하우스(3575 Wilshire Blvd. LA, CA)에서 유권자 등록을 할 것이라고 밝혔다. 북창동 순두부 하우스는 24시간 영업 식당이다.

안 후보가 출마하는 캘리포니아 34지구에는 한인 2만7000명이 비등록자다. 캠프 측은 이번 유권자 등록 캠페인이 안 후보 캠프에 큰 힘을 불어넣어 줄 것으로 기대하고 있다.
데이비드 메라즈 캠페인 매니저는 “한인 커뮤니티의 대변자를 선출할 수 있는 마지막 기회”라며 “최대한 많은 한인이 참여해 유권자등록을 해서 투표하길 바란다. 그래야 한인 의원이 탄생할 수 있다”고 강조했다.
이어 “밤낮 가릴 것 없이 가족과 친구들을 모두 데려와 유권자 등록에 참여하길 바란다”고 당부의 말을 전했다.

안 후보는 “협상 테이블에 앉을 수 있는 마지막 기회”라며 “이번에 한인들이 투표하지 않으면 한인커뮤니티를 대변할 한인의원은 나오지 못한다. 모두 책임의식을 갖고 투표에 반드시 참여하길 바란다”고 호소했다.



현재 연방하원의원 435명 중 중국계, 일본계 등 아시안 의원이 15명 있지만 한인 의원은 한 명도 없다.

관련기사: "약자와 소수계 이익 대변, 새로운 역사 만들 것"… 연방하원 가주 34지구 도전 로버트 안 후보


원용석 기자 won.yongsuk@koreadaily.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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