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휴스턴 지역 재외선거 등록, 인터넷과 H마트 앞에서 가능

휴스턴 한인회관에서 오는 4월 25일~30일 6일동안 재외선거 투표 시행

지난 15일 오전 11시 한인회관에서 주휴스턴 총영사관의 곽진경 영사(재외선거관), 김명준 부총영사는 지역 언론사와 만나 재외국민의 조기대선 참여에 대한 일정을 설명하는 시간을 가졌다.

김명준 부총영사는 “14일(화) 대선 날짜가 갑자기 공고됐다. 이에 따라 재외선거관리위원회 설치〮운영은 궐위선고 실시사유가 확정된 날로부터 10일 이내부터 선거일 후 30일을 기준으로 하기 때문에 재외선거 기일이 50여일이 남았다”고 설명했다.

곽진영 영사는 19대 대통령 재외선거 사무 주요일정을 설명하며 “이번 대선에 참여하려는 만 19세(1998년 5월 10일 이전 출생자) 이상의 재외 동포들은 오는 3월 30일(목)까지 재외선거인 등록신청을 해 줄 것”을 요청하고 “재외선거인 등록을 하지 않으면 이번 재외선거에 투표를 할 수 없다는 것을 유념해 줄 것”을 요청했다.

또 곽진영영사는 “15일 수요일부터 한인들이 많이 출입하는 H마트 앞에서 선거인 명부 등록을 받고 있으며, 휴스턴서울교회와 휴스턴중앙장로교회 등에도 재외선거등록 부스를 설치할 예정이다”며 “이번 대통령 선거에 참여하려는 국외부재자(휴스턴을 방문 중이거나 여행중인 여행자, 유학생, 상사원, 주재원 등 단기 체류자로 한국 내에 주민등록 또는 국내거소신고가 되어 있는 재외국민)와 재외선거인(한국 내에 주민등록이 되어있지 않거나 한국 내 거소신고를 하지 않은 재미동포로 미국의 경우 영주권자) 등록은 중앙선거관리위원회 홈페이지나 전자우편으로도 할 수 있다”고 설명하고 투표를 통한 국민의 권리행사에 참여해 줄 것을 요청했다.



곽진영 영사는 “이번 대통령 재외선거 투표는 4월 25일(화)부터 4월 30일(일)까지 6일동안 오전 8시~오후 5시까지 투표소가 설치된 장소(휴스턴의 경우 한인회관)에서 실시될 것”이며 “이번 재외선거 투표에 참가하는 동포들은 본인 확인이 가능한 여권이나 신분증을 소지하여야 한다”고 설명했다.

휴스턴 이덕용 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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