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KCC 투명한 재정운영체계 구축 약속

이전 경영보고서 및 올해 예상 수익전망 보고서 발표

휴스턴 KCC(이사장 신창하)는 휴스턴 각 언론사에 보도자료를 통해 2015년과 2016년 경영보고서 및 2017년 KCC 예상 수익전망 보고서를 전달했다.

KCC 수익전망 보고서에 의하면 HKS/KCC 2017 Income Forecast에서는 2016년까지 수입과 지출을 기준으로 2017년 예산을 적자로 예상했다. 2017년 총수입(KCC이사회비, 휴스턴 한인학교 수업료, 회관임대료)을 23만달러를 예상했지만 각종 공과금(전기. 수도. 개스 등)과 한인학교 운영비 등 총지출은 23만 770달러로 예측돼 적자를 초래한다는 것이다.

신창하 이사장은 보도자료에서 “앞으로 KCC는 재무관리 문제에 대해 공개적으로 적시에 공개할 것”이라고 말하고 “CPA업무를 회계사를 고용해 KCC이사회, 한인학교(HKS), 한인문화원, 한인회관 운영 등 각 기구별로 별도 코드를 부여해 각종 업무를 세분화해 클라우드 서비스에 입력하고 처리하는 방법을 채용하기로 했으며, 매월 각 기구별로 월별 손익계산서 및 은행 statement도 동시에 포스팅하는 등 매월 지출 및 수입내역과 같은 재정보고를 한눈에 볼 수 있도록 하겠다”고 재정의 투명적 관리에 대해 강조했다.

또 신 이사장은 앞으로의 KCC의 재무원칙과 관련 “자동화된 재무관리로 이사회, 언론사, 한인사회 구성원들이 실시간으로 재무정보를 확인할 수 있게 하고 한인학교 등 각 기구별로 별도 계좌 체제를 유지해 기부자가 자신이 원하는 곳에 기부금이 사용되는 것을 알 수 있도록 할 것이며 퀵북 프로그램을 이용 사용처까지 구체적으로 확인할 수 있게 하겠다”고 향후 재정정보열람 및 관리체계에 대해 구체적 설명을 덧붙였다. KCC의 장기전략에 대해 신창하 이사장은 “더 나은 회계시스템 확립과 KCC사업내용 확충, KCC활동내역 온라인 공개를 통한 전문적인 모금활동”을 꼽고 “KCC의 재무상태를 투명하게 공개하는 것을 통해 한인사회의 신뢰를 얻고, 한인 사회의 수요를 KCC에 전달하며, 도움이 필요한 사람들에게 KCC의 문호를 넓히고, 이를 통해 KCC를 방문하고 이용하는 한인들이 늘어나는 것이 KCC의 내용을 풍부하게 해주는 것”이라며 언론과의 상호협력체계 구축에 대해 당부했다.



휴스턴 이덕용 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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