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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위기의 가족·친구, 방치하지 마세요"

KCS 정신건강클리닉
응급처치 세미나 개최

정신건강에 문제를 겪는 사람들을 이해하고 초기에 대응하는 방법을 배울 수 있는 세미나가 무료로 열린다.

뉴욕한인봉사센터(KCS) 정신건강클리닉은 정신건강 응급처치 훈련(Mental Health First Aid Training)을 오는 25일과 4월 1일 오후 1시부터 5시까지 퀸즈 오클랜드가든스의 하크네시야 교회(58-06 스프링필드불러바드)에서 개최한다. 참가자들은 이 세미나를 통해 자살 충동을 느끼거나 우울증, 불안증, 조울증, 조현병, 중독 등 다양한 정신적 문제를 겪고 있는 이들이 치료를 받을 수 있도록 효과적으로 권유하는 법 등 다양한 초기 대응법을 배우게 된다.

18세 이상 한인은 누구나 참여할 수 있으며 성직자, 교사, 학원 강사, 서비스업 종사자 등이 추천된다. 강의는 공인 자격증을 보유한 KCS 정신건강클리닉의 김고은 아웃리치 코디네이터가 진행하며 수료증이 수여된다.

김 코디네이터는 "우울증이나 정신적 질환을 겪는 이들의 증상을 초기에 발견하고 적절한 치료를 받을 수 있게 연결해주는 것은 자살 예방에 가장 효과적이기 때문에 초기 대응이 정말 중요하다"고 말했다. 신청은 선착순으로 25명만 오는 18일까지 받으며 e메일(koikim@kcsny.org) 또는 전화 문의 가능하다. 718-366-9540.




황주영 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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