미주체전 기금마련 일일식당

재미대한시카고체육회

재미대한시카고체육회가 6월 달라스 미주체전 기금마련에 박차를 가하고 있다.

체육회는 19일 R&Roll 식당에서 일일 식당을 열고 시카고 체육인의 미주체전 참가를 위한 후원 모금에 나섰다.

이날 목표액은 5000 달러, 시카고 체육인과 일반인들은 일일 식당을 이용함으로써 십시일반 후원금을 전달했다.

지난달 12일 출범한 22대 시카고 체육회는 체전 기금 목표액인 4만 달러를 마련하기 위해 사전 별도의 식권을 판매해왔다.

김기영 체육회 회장은 “체육회를 위해 협찬해 준 많은 분에게 감사하다”며 “식권판매, 미주체전 프로그램 책 판매 등을 통해 목표 기금 4만 달러 달성에 최선을 다할 것”이라고 밝혔다.

한편 체육회는 체전에 참가할 육상, 씨름, 레슬링, 소프트볼, 양궁 등 종목의 선수를 모집 중이며 관심 있는 체육인은 사무처(847-830-6288)로 연락해 줄 것을 당부했다.


장제원 기자