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앤텔롭밸리서 버스노조 파업, 주민들 불편…19일부터 정상화

파피꽃으로 유명한 앤텔롭밸리에서 지난 17일부터 이틀간 노조파업으로 버스운행이 중단되면서 주민들이 불편을 겪은 것으로 나타났다.데일리뉴스는 18일 앤텔롭밸리에서 120명의 버스 운전사들이 교통당국과 단체협상 합의점을 찾지 못하면서 지난 17일 파업에 들어갔다고 전했다.

하지만 관계자는 19일부터는 정상운행에 들어갈 예정이라고 전했지만 임금과 근로조건에 대해서는 계속 논의가 이루어져야 할 것이라고 밝혔다. 앨텐롭밸리 교통당국은 이번 파업으로 이용객들에게 LA까지 메트로링크를 이용해 줄 것을 당부하기도 했다.


오수연 기자 oh.sooyeon@koreadaily.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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