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항공기서 기절한 남성 극적 회복…같은 비행기에 탄 의사 20명 도움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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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LA중앙일보]    발행 2017/03/20 미주판 4면    기사입력 2017/03/19 22:15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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항공기 여행 중 기절했다가 운 좋게 목숨을 건진 미국 남성이 화제다.

18일 NBC뉴스에 따르면 퇴역 군인인 톰 맥케이는 아내와 함께 지난 11일 애틀랜타에서 휴스턴으로 향하는 사우스웨스트 에어라인 항공기 안에서 갑자기 정신을 잃었다. 맥박이 약해 자칫 생명이 위급한 상황이었다. 목적지에 도착하려면 아직 시간이 30분이나 남아 있었다.

이 때 뒷 좌석에 있던 제프리 아이콕 텍사스 의학대학 박사가 응급조치에 나섰다. 맥케이를 살리기 위해 뛰어든 사람은 아이콕 박사 하나 만이 아니었다. 의사 20명이 앞다퉈 그를 돕겠다고 나섰다.

아이콕 박사는 이들 중 5명의 보조를 받아 응급 조처를 실시했다. 항공기에 탑승한 의사 20명은 애틀랜타에서 열린 연례 의학 학회에 참석한 뒤 돌아오는 길이었다.

맥케이의 아내 메기는 "신께서 의사 선생님들과 함께 비행기에 타고 계셨나 보다"며 "평생 갚지 못할 빚을 졌다"고 말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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