백악관 2건의 침입 시도 발생…보안 비상 걸려
CNN은 이날 저녁 11시5분쯤 백악관 검문소에서 남성 한 명이 자신이 몰고 온 차량에 폭탄이 실려 있다고 주장해 백악관 안전을 책임지는 비밀경호국에 체포됐다고 보도했다. 당국은 체포된 남성과 압류한 차량에 대해서도 조사를 벌였지만 아직 차량에서 어떤 폭발장치도 발견하지 못했다.
이에 앞서 이날 오후 1시쯤 20대 남성 한 명이 백악관 철제담장 앞에 설치된 자전거 거치대를 넘어 담장으로 접근하다가 체포됐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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