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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손흥민 75분' 토트넘, 사우샘프턴 잡고 선두 추격

[LA중앙일보] 발행 2017/03/20 스포츠 2면 기사입력 2017/03/19 22:28

스완지 기성용 복귀…팀은 0-2 패배 '강등권'

잉글랜드 프로축구 토트넘 홋스퍼가 안방에서 사우샘프턴을 꺾었다. 토트넘 공격수 손흥민(사진)은 선발 출장했으나 공격포인트를 올리지 못했다.

토트넘은 19일 영국 런던의 화이트 하트레인에서 끝난 2016~2017시즌 잉글랜드 프리미어리그 29라운드 사우샘프턴과 홈경기에서 2-1로 이겼다.

손흥민은 부지런하게 여러 지역을 움직였다. 전반 3분에는 좋은 득점 찬스가 있었다. 손흥민은 후방에서 날아온 긴 패스를 따라 전방으로 침투 골키퍼와 일대일 찬스를 잡았지만 오른발 슈팅이 골키퍼 선방에 막혔다.

전반 14분에 토트넘의 선제골이 터졌다. 크리스티안 에릭센이 왼발 중거리슈팅으로 골망을 흔들었다. 에릭센이 공을 잡았을 때 손흥민이 수비수 두 명을 달고 페널티박스 안 오른쪽 지역으로 움직이며 공간을 만들어줬다.

전반 32분에는 손흥민이 공중볼을 헤딩한 뒤 페널티박스 안에서 혼전 상황이 만들어졌다. 델레 알리가 공을 잡으려다 상대 수비수에 걸려 넘어졌다.

주심은 페널티킥을 선언했다. 키커로 나선 알리가 침착하게 추가골로 마무리했다. 토트넘은 2점차 리드를 잘 유지한 채 후반전으로 향했다.

후반 7분 사우샘프턴 제임스 워드 프라우즈에 만회골을 내줬다. 프라우즈는 왼쪽에서 온 크로스를 반대편에서 기다리고 있다가 오른발로 슈팅해 득점했다.

토트넘은 추가골 사냥에 열을 올렸다. 손흥민은 후반 7분 에릭센의 슈팅을 잡아서 골문 바로 앞에서 오른발로 슈팅했지만 수비수의 발에 막혔다.

손흥민은 후반 30분 해리 윙크스와 교체돼 그라운드를 나왔다. 토트넘은 남은 시간 1점차 리드를 잘 지켜 경기를 승리로 끝냈다. 손흥민은 영국 매체 스카이스포츠로부터 평점 7을 받았다.

한편 스완지시티 기성용(28)이 무릎 부상에서 회복해 47일(6경기) 만에 경기에 나섰지만 팀은 0-2로 패해 강등권을 벗어나지 못했다. 선발출전한 기성용은 후반 22분까지 중앙 미드필더로 활약했다.

토트넘은 17승8무3패(승점59점)를 기록하며 1위 첼시(승점69)에 승점 10점 뒤진 2위를 달렸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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