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백악관 침입 소동 잇따라 경호국 경내 보안 강화 중

백악관 침입 소동이 잇따라 발생하고 있다.

18일 오후 11시쯤 백악관 검문소에 한 남성이 차를 몰고 온 뒤 폭탄이 실려있다고 주장하다 체포됐다. 이 남성은 경호 당국에 체포된 뒤 워싱턴DC 메트로폴리탄 경찰에 인계된 것으로 알려졌다. 이 남성은 버지니아 출신 29세 남성으로 허위 폭탄 위협과 도난 차량 소지 등의 혐의를 받고 있으며 체포 당시 “이 상황은 테스트”라고 말하며 자신의 주장이 거짓임을 밝혔다고 뉴욕타임스 등 언론이 보도했다.

도널드 트럼프 대통령은 당시 플로리다의 마라라고 리조트에 머물고 있었다. 하지만 경호국은 이 소동 직후 백악관 경내 보안을 한층 강화했다.

그러나 이날 허위 폭탄 위협 소동에 앞서 또 한 차례 침입 소동이 있었다. 한 남성이 펜실베이니아애비뉴에 있는 백악관 담장 인근에 설치된 바리케이드에 올라선 뒤 소리를 지르다 체포됐다. 또 지난 10일에는 백팩에 페퍼스트레이 두 캔을 담고 백악관 외곽 경내에 침입해 10여 분 동안 돌아다니다 검거됐다.




신동찬 기자 shin.dongchan@koreadaily.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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