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세인트 패트릭 데이 VA 민주당 기념행사
“올 11월 선거서 트럼프에 경종 울려야”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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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워싱턴 중앙일보]    기사입력 2017/03/20 07:50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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랄프 노텀 버지니아 부지사(가운데)가 한인들과 기념촬영을 하고 있다.
랄프 노텀 버지니아 부지사(가운데)가 한인들과 기념촬영을 하고 있다.
제리 코널리 연방하원의원이 마련한 세인트 패트릭 데이 연례 기념행사에 1000여명의 민주당 관계자들과 함께 지역 한인들도 즐거운 시간을 가졌다.

지난 17일 페어팩스 ‘케나 템플’에서 열린 기념 행사에는 랄프 노텀 부지사, 마크 헤링 검찰총장, 섀론 불로바 페어팩스카운티수퍼바이저 의장 등 민주당 인사들이 대거 참석했다.

오는 11월 주지사 선거 민주당 경선 후보로 출마한 노텀 부지사는 이날 모인 한인들에게 “포괄적인 이민정책과 다양성이 공존하는 사회를 지향한다”며 “앞으로도 버지니아에 이민자들을 위한 포괄적인 정책이 유지되도록 힘쓰겠다”고 말했다. 부지사 경선에 출마하는 저스틴 페어팩스 주검사도 “애난데일 주민으로 한인들의 지역발전에 대한 기여를 잘 알고있다”면서 “부지사로 당선되면 한인 등 소수계를 비롯 주민들의 삶을 향상시키는 정책을 실현하고 싶다”고 밝혔다.

이날 모인 민주당 관계자들은 한 목소리로 취임 100일을 맞는 도널드 트럼프 대통령을 비난했다. 코널리 의원은 “반이민행정명령, 오바마케어 폐지 등 트럼프 대통령이 미국의 가치를 훼손하고 있다”며 “올 11월 버지니아 선거에 민주당이 승리해 경종을 울려야 한다”고 주장했다.

이날 행사의 하이라이트인 민주당 모의 경선에서는 주지사 후보로 노텀 부지사가 73%의 지지율로 22%를 얻은 톰 페리엘로 연방하원의원을 큰 표 차이로 꺾었다. 부지사 후보 역시 저스틴 페어팩스 검사가 78%를 얻어 16%를 얻은 수잔 플랫 후보를 크게 이겼다.

이 모임에는 마크 김 주하원의원, 그레이스 한 울프 헌던 시의원, 이현정 민주당 선거코디네이터, 버지니아한인회 우태창 회장, 한인민주당 실비아 패튼 전회장, 한인정치참여연합 마이클 권 대표, 이순신 미주교육본부 이은애 본부장, 미주한인노인봉사회 전경숙 이사장 등 한인들이 참석했다.

박세용 기자 park.seyong@koreadaily.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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