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한인은행 부동산대출 비중 80% 넘어
LA비즈니스저녈, LA카운티 52개 은행 분석
기업·소비자 대출 타은행들 비해 부진
수익성은 5개 모두 상위 20위 내 포함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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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LA중앙일보]    발행 2017/03/21 경제 3면    기사입력 2017/03/20 19:21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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한인은행들의 수익성은 주류은행이나 타 커뮤니티 은행에 비해 우수하지만 부동산 대출 편중은 여전히 심한 것으로 나타났다.

경제주간지 LA비즈니스저널은 연방예금보험공사(FDIC)의 2016년 4분기 자료를 토대로 LA카운티에 본점을 둔 52개 은행의 수익과 대출,예금 실적 등을 분석해 주목된다.

자료에 따르면 한인은행들은 대출(영업) 다각화가 가장 시급한 것으로 분석됐다.

수익성

자산수익률(ROA) 기준으로 한인은행 5곳이 모두 상위 20위 안에 포함됐다. 한인은행들 중에서 가장 수익성이 좋은 은행은 cbb로 전체 순위에서 8위를 기록했다. cbb의 ROA는 1.5%. 이어 태평양은행도 1.5%로 10위에 올랐다. 이어 한미은행(1.3%), 뱅크오브호프(1.3%), 오픈뱅크(1.2%) 순으로 각각 12위, 16위, 19위를 기록했다. 수익성이 가장 높은 은행은 퍼스트 크레딧뱅크로 ROA가 6.8%에 달했으며 인터내셔널시티뱅크 N.A.(4.7)%와 파이스트내셔널뱅크(4.6%)이 각각 2위와 3위를 차지했다.

<표1 참조>

부동산대출


부동산 대출 액수 기준으로는 중국계 은행인 이스트웨스트가 161억1600만 달러로 가장 많았다. 하지만 전체 융자에서 부동산 대출이 차지하는 비중은 63%로 낮은 수준을 보였다.

이에 반해 한인은행들의 총대출에서 부동산대출이 차지하는 비중은 모두 80% 이상으로 나타났다. 한인은행 중 부동산대출 비중이 가장 큰 은행은 cbb로 87%나 됐고. 그 뒤를 한미은행(86%), 오픈(84%), 태평양(83%), 뱅크오브호프(80%) 순으로 집계됐다. 한인 은행의 기업대출(C&I) 비중은 8%~16% 수준이었으며 개인대출은 0.1~3.3% 사이로 매우 적었다. 한인 은행 가운데 C&I 융자 비중이 가장 높은 은행은 뱅크오브호프(16%)였다. 개인대출의 경우, 태평양은행이 3.3%로 한인은행 중에서 제일 비중이 컸다.

자산규모

뱅크오브호프가 6위로 한인 은행 가운데 가장 상위에 올랐다. 5위인 중국계 캐세이뱅크와의 차이는 10억 달러 정도. 이어 한미은행이 46억9600만 달러로 9위, 태평양은행은 12억2700만 달러로 19위, cbb는 9억1300만 달러로 21위, 오픈뱅크는 7억6000만 달러로 25위에 이름을 올렸다. 총자산 461억2100만 달러의 시티내셔널뱅크가 1위였으며 422억4700만 달러의 CIT뱅크가 2위 자리를 지켰다.

<표2 참조>

시장점유율


이 항목은 LA카운티에 진출한 모든 은행들의 예금고를 기준으로 조사됐다. 시장점유율 1위부터 3위까지는 대형은행들이 휩쓸었다. 1위는 18.8%의 뱅크오브아메리카였으며 14.6%의 웰스파고가 2위에 올랐다. 뱅크오브호프는 1,74%로 11위를 차지해 1.31%로 14위를 기록한 캐세이뱅크를 제쳤다.

LA카운티 은행들

지난해 LA카운티 은행들은 예금을 포함한 자산 증가로 외적성장은 이뤘지만 당기 순익은 감소한 것으로 집계됐다.

지난해 4분기 총 자산은 2015년4분기의 2090억 달러보다 220억 달러 늘어난 2310억 달러, 예금고도 전년보다 300억 달러가 증가한 1860억 달러를 기록했다. 반면 순익은 2015년 4분기의 19억9000만 달러에서 18억7000만 달러로 1억20600만 달러나 줄었다. 지점 수도 855(개에서 850개로 5개가 감소했다.

진성철 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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