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아파트 총격 살인사건 용의자 3명 수배

부에나파크경찰 CCTV 공개
"무장해 위험" 주민 제보 당부

부에나파크 아파트 총격 살인사건의 용의자 3명이 공개 수배됐다.

부에나파크경찰은 지난 21일 CCTV영상을 통해 3명의 용의자를 공개하고 이 가운데 여성 1명의 신원을 샌타애나의 라모나 아큐나(32)라고 밝혔다. 나머지 20대와 30대 남성 용의자의 신원은 아직 알려지지 않았다.

경찰에 따르면 지난 15일 오전 5시경 부에나파크 7551 플랭클리 스트리트에 위치한 아파트 내에서 샌가브리엘의 리차드 살라자르(39)가 다수의 총상을 입고 사망한 채로 발견됐다.

경찰은 이들이 무장해 위험한 것으로 간주하고 검정색 토요다 프리우스를 탄 모습이 마지막으로 목격됐다고 밝히며 주민들의 제보(714-562-3855, 855-847-6227)를 당부했다.




박낙희 기자 park.naki@koreadaily.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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