지역별 뉴스를 확인하세요.

많이 본 뉴스

광고닫기

기사공유

  • 페이스북
  • 트위터
  • 카카오톡
  • 카카오스토리
  • 네이버
  • 공유

IS, 런던 테러 배후 주장

급진 수니파 무장단체 IS가 현지시간 22일 영국 런던에서 발생한 테러의 배후를 자처했다.

IS 선전매체 '아마크'는 현지시간 23일 "런던 공격자는 칼리프 국가의 전사"라고 주장했다. 앞서 런던 경찰은 이 사건을 테러로 규정한 가운데 테리사 메이 총리는 체포된 용의자가 정보당국으로부터 극단주의 등의 혐의로 조사를 받았었다고 밝힌 바 있다.

한편 메이 총리는 이날 하원에 나와 이번 테러가 단독 범행인 것으로 보고 있다며 "추가 공격이 임박했거나 계획된 것으로 보이지 않는다"고 밝혔다. 그러면서 메이 총리는 민주주의를 침묵하게 만들려는 테러 세력의 시도에 굴복하지 않겠다고 강조했다. 미국 주도의 국제 연합군은 2014년부터 시리아와 이라크에서 IS 제거 활동을 해왔다. 영국 역시 국제 연합군에 참가 중이다.

영국 하원은 이날 의사 일정에 앞서 오전 9시 30분, 희생자들을 위해 1분간 묵념을 실시했다.





Log in to Twitter or Facebook account to connect
with the Korea JoongAng Daily
help-image Social comment?
lock icon

To write comments, please log in to one of the accounts.

Standards Board Policy (0/250자)


많이 본 뉴스





실시간 뉴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