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재외선관위원 첫 위촉

더불어민주당 추천 정미선씨

국회 원내교섭 단체를 구성한 정당이 추천하는 애틀랜타재외선관위원에 정미선씨가 위촉됐다.

23일 총영사관에 따르면 정미선 위원은 한국시간 22일 더불어 민주당에서 추천을 받아 선관위원으로 위촉됐다.

애틀랜타재외선관위가 정당추천 위원을 위촉한 것은 처음이다. 이에 앞서 지난 20일 박상혁, 이건태 위원이 중앙선관위의 지명을 받았고, 재외선거관인 황순기 위원이 공관장인 총영사의 추천을 받아 각각 선관위원으로 위촉됐다.

재외선관위원은 원내교섭단체를 구성한 더불어민주당, 자유한국당, 국민의당, 바른정당 추천 4명, 중앙선관위 추천 2명, 총영사관 추천 1명 등 총 7명으로 구성된다. 3명의 정당 추천위원은 아직까지 추천되지 않은 셈이다.



재외선관위는 재외투표소 투표 관리, 투표 사무관계자 관리, 재외투표소 설치 장소 결정, 재외투표관리관의 선거관리사무 감독, 선거범죄 예방 및 단속 활동 등의 업무를 수행하게 된다.

재외선관위 위원은 정당에 가입하거나 정치에 관여한 때, 탄핵 및 금고이상의 형의 선고를 받지 아니하면 해임 및 해촉되지 않는다. 내란 외환 등 특정범죄가 아니면 선거기간중 현행범인이 아닌 한 체포 또는 구금되지 않도록 신분을 보장받는다.

한편 황순기 재외선거관은 23일 오후 5시 현재 인터넷 유권자등록신청자수는 2442명, 방문 등록신청자수는 630명으로 합계 3072명이라고 밝혔다.


박재현 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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