킹카운티 인구 증가 미국 4위
2015년부터 2016년까지 3만6000명 늘어
1만5500명이나 외국에서 이주 해와
연방센서스국이 지난 23일 발표한 통계에 따르면 킹카운티는 지난 2015년 7월1일부터 2016년 7월1일까지 총 3만6000명의 인구가 늘어났다.
이중 1만5500명이나 다른 나라에서 들어왔으며 8511명은 미국 다른 곳에서 이주했다.
또 같은 기간 킹카운티에서는 2만5905명이 태어나고 1만3580명이 세상을 떠났다. 이로인해 킹카운티의 총인구는 2016년 7월1일 현재 214만9970명으로 증가했다.
인구 증가율면에서는 워싱턴주의 키티타스 카운티가 미국 10위권 안에 올랐다. 키티타스 카운티는 인구가 같은 기간 4.2%가 증가해 총 4만4866명으로 늘었다.
미국에서 인구가 가장 많이 증가한 곳은 아리조나 피닉스가 있는 마리코파 카운티 이었다. 이어 택사스 휴스턴의 해리스 카운티, 라스 베가스의 네바다 클락 카운티이었다.
반면 시카고, 디트로이트, 볼티모어가 있는 카운티들은 같은 기간 미국에서 가장 많은 인구를 잃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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