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가정집에 경비행기 추락 ‘날벼락’

캅 카운티서

경비행기가 가정집에 추락했다.

24일 채널2 액션뉴스에 따르면 이날 저녁 7시20분쯤 세스나기가 캅카운티의 한 주택에 떨어졌다.

케네소대학에서 연기가 목격되고 있다고 방송은 전했다.

사고 지점은 캅 카운티 국제공항에서 동쪽으로 3마일 가량 떨어져 있다고 연방항공청(FAA)은 밝혔다.



팍스5뉴스는 추락한 세스나가 사이테이션I 제트 기종이라고 보도했다.

또 정확한 사고 지점은 메첼 레인과 펀 밸리 로드가 만나는 교차로에 있는 주택이며, 캅 공항 활주로에서는 2.5마일 떨어져 있다고 방송했다.

방송에 따르면 세스나기는 풀턴 카운티 공항으로 향하고 있었다.

경찰은 인근 벨스 페리 로드와 록 브릿지 로드의 통행을 차단하고 퇴근길 차량을 주변 도로로 우회시키고 있다.

경비행기 탑승 인원과 집 안에 있던 거주자의 수는 아직 확인되지 않고 있다.


허겸 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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