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헌팅턴비치서 대규모 트럼프 지지 행진

반트럼프 시위대와 충돌 우려

헌팅턴비치서 오늘(25일) 대규모 트럼프 지지 행진이 펼쳐지는 가운데 반트럼프 시위대와의 충돌 가능성을 두고 지역 주민들의 우려가 커지고 있다.

트럼프 지지단체인 '다시 위대한 미국을 만들자(MAGA)'의 주도로 볼사치카주립해변에서 열리는 행사에는 약 3000여명이 참석할 것으로 알려졌으며 주최측은 시니어, 여성, 어린이들이 참가하는 관계로 가족 친화적인 행사가 될 것이라고 밝혔다.

이들은 워너 애비뉴와 퍼시픽 코스트 하이웨이 인근서 집회를 열고 2마일 가량 행진할 계획이다.

반면 100~200명이 참가할 것으로 예상되는 반트럼프 시위대측은 '인간벽(Human Wall)'을 만들어 이들의 행진을 막겠다고 밝혀 충돌이 예상되고 있다.



이번 행사와 관련해 주립공원 및 헌팅턴비치 경찰은 대책을 세우고 만일의 사태에 대비하고 있다.


박낙희 기자 park.naki@koreadaily.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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