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카풀 차선 '정원 3명' 추진…일반차량 체증 악화 우려도

현재 2명 이상이면 이용이 가능한 카풀레인(HOV)에 대해 탑승객 수를 3명 이상으로 상향 조정하는 방안이 검토중이다.

23일 메트로위원회는 투표를 거쳐 카풀레인의 교통 체증을 완화하기 위한 방안을 마련하기로 결정했다.

위원회측은 "가주교통국 보고서에 따르면 지난 2015년 7~12월 사이에 가주내 카풀 차선 중 60% 이상이 정체 현상을 빚었다"며 "유료 도로를 비롯한 카풀레인의 차량 속도를 향상시킬 필요가 있다"고 전했다.

현재 연방 권고 기준에 따르면 카풀레인의 평균 차선 속도는 45마일로 규정돼 있다. 하지만, LA지역 인근 카풀레인의 평균 속도는 연방 권고 기준에 미치지 못하고 있는 것으로 알려졌다. 하지만, 카풀레인 이용 차량 탑승객수를 올릴 경우 일반 도로의 교통체증을 악화시킬수 있어 반대 여론도 높다.




장열 기자 jang.yeol@koreadaily.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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