주말 LA 음주운전 단속…42시간 동안 4개 지역서
LA경찰국(LAPD)이 이번 주말 음주운전 집중단속에 나선다.LAPD는 오늘(25일) 오후 7시부터 27일 오후 1시까지 시내 주요 길목에 음주운전단속(DUI) 체크포인트를 설치한다고 밝혔다.
이번 주말에는 총 4곳에 DUI 체크포인트가 설치되고, 각 경찰서는 순찰차를 이용한 DUI 상시단속도 벌인다.
LAPD에 따르면 체크포인트는 25일 오후 7시~26일 0시 피게로아와 112가, 25일 오후 8시~26일 오전 1시 셔먼오크스 벤투라 불러바드와 컬럼버스 애비뉴에 설치된다. 26일 미션 지역에서는 오후 5시~27일 오후 1시 음주단속 순찰차가 상시 순찰을 돈다.
LAPD에 따르면 지난 3년 동안 음주운전 교통사고는 7048건으로 총 60명이 숨지고 2818명이 부상을 당했다.
LAPD는 음주운전이 의심되는 차량을 목격할 때는 즉시 911로 신고하라고 당부했다.
김형재 기자 kim.ian@koreadaily.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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