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한국산 대형 로봇 타고 신난 제프 베조스 CEO

워싱턴포스트 소유주이자 아마존 창업자인 제프 베조스가 19일 열린 아마존 주최 과학 콘퍼런스에서 한국산 대형로봇에 탑승했다.

제프 베조스는 자신의 트위터에 “놀랍고 거대한 로봇 조종 경험을 했다”며 “제작사인 ‘한국 미래 기술’에 감사하다”고 올렸다. 제프 베조스는 2013년 워싱턴포스트를 인수하고 ‘콘텐츠 강화가 곧 독자 증가’라는 신념으로 직원 감원 대신 증원을 선택, 독자 수와 수익성을 높여 주목받았다. 2014년부터는 우주 로켓 엔진 개발을 추진하고 있다.




심재훈 기자 shim.jaehoon@koreadaily.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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