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유권자등록신청 마감 ‘D-2’

어제 현재 3836명 신청

유권자등록신청 마감일이 이틀 앞으로 다가왔다.

27일 애틀랜타총영사관의 황순기 재외선거관은 “유권자등록신청 기한이 오는 30일 자정으로 끝나면 더 이상 신청할 수 없다”며 등록을 서둘러 줄 것을 당부했다. 그는 또 “27일 기준으로 3846명이 등록신청을 했으며, 이중 3144명이 인터넷으로 등록신청했고, 영구명부제에 등록된 수는 1080명으로 확인됐다”고 덧붙였다.

최근 더불어민주당의 추천을 받아 재외선관위원에 위촉된 정미선씨 이후로 정당 추천이 없는 점에 대해서는 “최근 국민의당에서 추천받아 재외선관위원에 박환범씨가 위촉됐지만, 개인적인 사정으로 인해 업무를 수행하기 어려울 것으로 보인다”며 “선거기간내 위촉이 다 이뤄지지 않고 선거가 끝날 수 도 있다”고 말했다.

재외선관위원은 원내교섭단체를 구성한 더불어민주당, 자유한국당, 국민의당, 바른정당 추천 4명, 중앙선관위 추천 2명, 총영사관 추천 1명 등 총 7명으로 구성된다. 3명의 정당 추천위원은 아직까지 추천되지 않은 셈이다.



재외선관위는 재외투표소 투표 관리, 투표 사무관계자 관리, 재외투표소 설치 장소 결정, 재외투표관리관의 선거관리사무 감독, 선거범죄 예방 및 단속 활동 등의 업무를 수행하게 된다.

재외선관위 위원은 정당에 가입하거나 정치에 관여한 때, 탄핵 및 금고이상의 형의 선고를 받지 아니하면 해임 및 해촉되지 않는다. 내란 외환 등 특정범죄가 아니면 선거기간중 현행범인이 아닌 한 체포 또는 구금되지 않도록 신분을 보장받는다.


박재현 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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