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뉴욕시 보건국 결핵 퇴치 캠페인

시 흉부센터 5곳서 무료 검진
3주 이상 기침 땐 검사 당부
무보험자도 가능…통역 제공

뉴욕시 보건국이 결핵 퇴치 캠페인을 펼친다.

시 보건국은 직장 등에서 공기를 통해 호흡기로 감염될 수 있는 결핵은 박테리아로 인해 발생하는 심각한 병이지만 대부분의 경우 증세가 나타날 때까지 감염 사실을 모르고 지내는 경우가 많기에 무료 진단을 실시한다고 밝혔다.

보건국 관계자는 ▶3주 이상 기침이 계속되거나 ▶체중 감소 ▶밤에 심하게 땀을 흘리고 ▶식욕 감소 ▶오한 ▶만성피로 등이 계속되면 검사를 의무적으로 받을 것을 당부했다.

무료 진단은 5개 보로의 뉴욕시 흉부센터(Chest Center)에서 받을 수 있으며 센터들은 170개국 이상 언어 통역 서비스를 제공하고 있다. 건강보험이 없어도 이용할 수 있고 체류 신분에 대해 묻지 않는다고 보건국 관계자는 밝혔다.



퀸즈의 경우 잭슨하이츠의 코로나 흉부센터(34-33 정션불러바드, 2층), 맨해튼은 워싱턴하이츠 흉부센터(600 W 168스트리트, 3층)에서 무료 검진을 받을 수 있으며 브루클린과 스태튼아일랜드, 브롱스에서도 센터가 운영되고 있다.

한국어로 된 자료는 보건국 온라인 소책자(www1.nyc.gov/assets/doh/downloads/pdf/tb/tb-patient-brochure-ko.pdf)를 참조하면 된다.


황주영 기자 hwang.jooyoung@koreadaily.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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