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연세대 미주 총동문회 “미주 동문 권익 발전 위해 노력”

연세대 미주 총동문회, 내달 워싱턴서 대회의
미주 전지역 지회장·임원 참석, 각종 강연도

연세대학교 미주 총동문회(회장 홍희경)가 오는 4월7~8일 버지니아 헌던 소재 워싱턴 덜레스 메리엇 수이트 호텔에서 미국, 캐나다, 남미 등 미주 전지역 지회장 및 임원들이 참석하는 대회의를 개최한다. 대회의는 7일 전야제 만찬으로 시작해, 8일 아침부터 회의를 갖는다.

이와 관련 대회의 준비위는 지난 26일 비엔나 소재 우래옥에서 준비 모임을 갖고 일정 및 진행을 논의했다. 준비위는 이날 회의 장소를 결정하고, 회의 일정을 확정했다.

일정에 따르면 전국 지부장 및 임원회의는 홍희경 회장의 환영사 및 임병주 이사장의 축사, 각 지회 활동상황 보고로 시작된다. 또 연세대학교 행정대학원장, 한국 정치학회 회장을 역임한 서정갑 교수(53년·정외과)가 ‘한국 정치 정세 및 대응 방안’이라는 주제발표로 한국의 정치상황을 진단한다. 서 교수는 연세대학교 행정대학원장, 한국 정치학회 회장을 역임했다.

이어서 총동문회 차세대 국장인 김용하 변호사(04년·법학대)가 후배들을 위한 장학기금과 미국 유학에 관한 브리핑을 진행 하고, 홍승원(82년·경제) 미 남부지역 부회장이 연세대 체육행정과 미국대학의 체육행정에 관해 비교한 연구내용을 발표한다. 또 톰 맥아더(뉴저지·공화) 연방하원의원이 ‘트럼프 행정부의 대한 정책기조’에 관해 기조연설 한다.



준비위는 워싱턴 지역에서 개최되는 행사를 통해 워싱턴 지역 연대 동문들의 위상을 강화하고, 원만한 회의 진행을 통해 미주 동문들의 권익 발전을 위한 총동문회의 노력을 세계 속의 동문들에게 각인시킬 계획이다.

이날 참석한 위원은 다음과 같다. 홍희경 회장(73·불문), 송대호 수석부회장(76·생화학), 김용하 차세대국장(04·법학), 횡진영 홍보국장(91·법학), 김광웅 동부지역 부회장(85·법학), 김영근 출판국장(97·법학), 허범회 재무국장(87·정외), 한상준 총무국장(89·법학), 김예림 문화국장(94·식품영양)




박세용 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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