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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롱아일랜드] 프랜차이즈 식당 연쇄강도… 경찰 동일범 소행 추정 수사

 서승재 기자
서승재 기자

[뉴욕 중앙일보] 발행 2017/03/30 미주판 16면 기사입력 2017/03/29 17:42

롱아일랜드 일원 프랜차이즈 식당을 타겟으로 연쇄 강도 사건이 발생하면서 경찰이 수사에 나섰다.

최근 CBS뉴스에 따르면 지난달최소 네 건의 유사 사건이 발생했다.

가장 최근 발생한 사건은 지난 26일이다. 용의자는 이날 8시쯤 웨스트베이 카르맨애브뉴에 있는 아이스크림 전문점 카르벨에 들어가 칼을 꺼내 들고 종업원을 위협하며 현금을 요구했다. 업주인 앤드류 류는 방송과의 인터뷰에서 "당시 현장에 있던 두 명의 종업원이 금고에서 200달러를 꺼내줬다"고 설명했다. 당시 업소에 손님은 없었던 것으로 알려졌다. 부상자는 발생하지 않았다.

지난 22일에는 오후 9시55분쯤 베스페이지 힉스빌로드에 있는 카르벨에서 마스크를 쓴 용의자가 큰 칼의 한 종류인 마체테(machete)로 19세 여성 종업원을 위협해 현금을 빼앗아 도주했다. 2월 15일 오후 9시12분쯤에는 역시 마체테를 든 남성이 시포드 메릭로드에 있는 던킨도넛에서 강도 행각을 저질렀으나 현금이 없다는 말을 듣고 그냥 돌아갔다. 이에 앞서 사우스파밍데일에서 비슷한 사건이 일어났다.

나소카운티 경찰은 이들 사건 모두 동일범의 소행으로 보고 용의자 신병 확보에 주력하고 있다. 또 재발 방지를 위해 사건 발생 지역을 중심으로 경계를 강화했다. 리처드 레브런 나소카운티 경찰국 대변인은 "해당 지역의 순찰 인력을 증강 배치했다"며 "유사 사건이 발생했을 때 즉각적인 출동이 이뤄질 수 있도록 상시 대기하고 있다"고 강조했다.

경찰에 따르면 용의자는 5피트7인치 체구에 범행 당시 검은 모자와 짙은 색 재킷을 입고, 흰색과 검은색이 섞여있는 운동화를 신고, 검은 장갑을 끼고 있었다,

경찰은 목격자들의 제보를 기다리고 있다. 800-244-8477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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