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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프로페셔널 라인] 종업원 세금기록 보고해야

[LA중앙일보] 발행 2017/03/31 미주판 9면 기사입력 2017/03/30 22:45

로버트 신 대표<br>퍼스트캐피털컨설팅

로버트 신 대표
퍼스트캐피털컨설팅

오바마케어가 연방의회의 폐지 시도에도 불구하고 살아났다. 오바마케어는 중소기업들에게도 종업원들에게 의무적으로 의료보험을 제공토록 함으로써 아파도 병원에 제대로 가지 못하던 직원들에게 도움이 되고 있다. 물론 그만큼 고용주에게는 경제적 부담이 있겠지만 종업원에게 복지를 제공하는 만큼 기업도 업무능력 및 능률 향상 등의 혜택이 있다.

오바마케어는 다양한 의무조항이 있는데, 그중의 하나가 종업원 세금보고 기록 보고다. 오바마케어에 해당되는 비즈니스는 종업원에게 제공한 건강보험 기록을 이달 말까지, 즉 오늘(31일)까지 국세청(IRS)에 제출하도록 의무화시켰다. 이 규정은 종업원이 제때 세금 환급을 받을 수 있게 하는 것이다. 이를 지키지 않거나 정보가 일치하지 않는 기업체에는 종업원 한 명당 100~250달러의 벌금이 부과된다.

그러나 일부 비즈니스는 서류준비를 미처 마치지 못해 제출하지 못할 수 있다. 하지만 연방정부는 이러한 어려움이 있다는 점을 감안해 연장도 허용하고 있다. 단 연장기간은 30일이다. 제출 연장 요청도 오늘까지 신청해야 한다.

최근 나온 보고서를 보니 오바마케어와 관련된 조항을 제대로 지키지 못해 부과되는 벌금 액수만 310억 달러에 달할 것이라고 한다. 그만큼 많은 기업들이 관련 조항을 제대로 모른다는 뜻이다. 특히 영어 구사가 힘들거나 정보가 제대로 없는 이민자 기업들은 더 알기 힘들 수 있다.

트럼프 행정부가 오바마케어를 없애려고 계속 시도하겠지만 분명한 건 아직까지 오바마케어는 법으로 남아있고 고용주들은 관련 규정을 지켜야 한다는 점이다.

아직까지 규정을 지키지 못했다면 지금이라도 연장을 요청하고 서류를 준비하자. IRS 웹사이트에 들어가 8809양식을 인터넷으로 신청할 수 있다.

로버트 신·퍼스트캐피털컨설팅 대표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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