지역별 뉴스를 확인하세요.

많이 본 뉴스

광고닫기

기사공유

  • 페이스북
  • 트위터
  • 카카오톡
  • 카카오스토리
  • 네이버
  • 공유

뱅크오브호프, 지상사에 ATM 설치

앨라배마 현대 글로비스 사업장내
“임직원에 안전하고 편리한 서비스 제공”

LA에 본사를 두고 있는 뱅크오브호프(행장 케빈 김, Bank of Hope)는 앨라배마에 진출한 현대 글로비스 사업장에 ATM을 설치했다고 31일 밝혔다. 한인 은행이 지점이 아닌 고객 사업장내 ATM을 설치한 것은 이번이 처음이다.

뱅크오프호프에 따르면 지난 30일 글로비스 사업장내 직원용 식당에 뱅크오브호프 ATM을 설치했다. 이에 따라 1500여명의 현대 글로비스 임직원들이 안전하고 편리하게 ATM을 이용할 수 있게 됐다. 이는 글로비스 공장과 뱅크오브호프 몽고메리 지점간의 거리가 다소 떨어져 있어 이용이 불편하다는 불만이 제기되어 왔기 때문이다.

뱅크오브호프 김규성 수석 전무는 “고객 사업장내 ATM을 설치하는 것은 고객의 필요에 따라 맞춤 서비스를 지속하겠다는 은행의 의지와 노력을 반영한 결과”라며 “향후 앨라배마의 다른 사업장은 물론, 조지아, 켄터키, 텍사스 등에 진출한 한국 기업들의 사업장내에도 ATM설치를 늘려나갈 계획”이라고 밝혔다.

뱅크오브호프 관계자들이 30일 ATM을 설치한 뒤 글로비스 관계자들과 한자리에 섰다. 사진 왼쪽부터 현대 글로비스 CFO 허태웅 차장, 뱅크오브호프 홍란수 본부장, 몽고메리 지점 현주 매기 서비스 매니저, 글로비스 컨트롤러 저스틴 정 차장.




권순우 기자



Log in to Twitter or Facebook account to connect
with the Korea JoongAng Daily
help-image Social comment?
lock icon

To write comments, please log in to one of the accounts.

Standards Board Policy (0/250자)


많이 본 뉴스





실시간 뉴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