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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사드 배치 반대 메시지 전달”

한국 시민사회단체 대표들 방미

한국의 시민사회단체 대표들이 사드 한국 배치 반대 의견을 미국 조야에 전달하기 위해 워싱턴에 온다.

한국의 ‘민주평화포럼’을 중심으로 한 ‘사드 반대 한국 시민사회 대표단’은 4일 워싱턴에 도착, 이날 저녁 비엔나의 우래옥에서 기자간담회를 갖고 방미 일정과 목적 등을 소개한다. 5일(수) 오전 11시~오후1시 백악관 앞에서 지역 한인들과 함께 사드 저지 집회를 가진 후 백악관과 연방의회에 공식문건을 전달할 예정이다. 이들은 6일 뉴욕으로 떠난다.

대표단은 이부영 동아시아 평화연대회의 이사장(전 열린우리당 대표), 이삼열 민주평화포럼 상근대표(전 UNESCO 사무총장), 안재웅 목사(전 YMCA 이사장), 이래경 다른백년 이사장 겸 주권자전국회의 공동대표, 안충석 신부, 구찬회 여성운동가 등으로 구성된다.

대표단은 “사드 한국 배치는 한국의 미래를 결정지을 중대한 사안이나, 한국민의 손을 떠나 트럼프-시진핑 미중 정상회담에서 기본골격이 결정될 것으로 전망된다”며, “한국의 정치권이 중심을 잃고 무기력하기에 사드 반대와 한국 배치 철회 메시지를 미국에 전하려 한다”고 밝혔다.




진민재 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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