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어번대에서 ‘한글 파티’

한글의 아름다움을 알리는 한글플래닛은 지난 1일 앨라배마주 어번대학교에서 ‘한글 파티’를 열었다. 현대자동차 앨라배마 공장 후원으로 열린 이날 행사는 80여명의 참가자들이 참석한 가운데 진행됐다. 한글플래닛의 홍종희 이사는 “미 동남부의 마지막 행사인 만큼 박병철 글씨 예술가가 참석한 모두에게 소중한 글귀를 현장에서 써서 선물했다”고 밝혔다. 홍 이사는 이어 “특히 엄마라고 쓰여진 문구를 받은 한 참석자는 눈물을 보이기도 했다. ‘엄마’라는 낱말이 마치 엄마가 아이를 등에 업고 있는 형상을 하고 있는데, 이 모습이 향수를 불러 일으킨 것 같다”고 말했다. 이날 현대차 관계자들은 영어 간판 밖에 없는 앨라배마 공장을 위한 한글 문구를 부탁했다. 박병철(왼쪽)씨가 ‘현대자동차 앨라배마 공장’ 이라고 쓰고 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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