지역별 뉴스를 확인하세요.

많이 본 뉴스

광고닫기

기사공유

  • 페이스북
  • 트위터
  • 카카오톡
  • 카카오스토리
  • 네이버
  • 공유

"트럼프 재정부양 규모 축소될 수도"

바클레이즈증권 전망

연방정부의 셧다운 위험과 부채한도 증액 협상을 거치면서 도널드 트럼프 대통령의 재정부양 규모가 축소될 수 있다고 바클레이즈증권이 9일 전망했다.

지난해 12월 제출된 연방정부의 임시 예산은 이달 28일 만료된다. 또한 트럼프 행정부의 '2018년 예산 추진안'은 5월초에 발표된다. 만약 오는 26~28일중 의회에서 잠정예산안(CR)이 승인되지 않으면 연방정부는 즉각적인 셧다운에 몰릴 수 있다.

이와 관련 바클레이즈는 "트럼프케어 무산 직후의 여론을 감안할 때 상.하원 의회가 1~2주 정도 유예를 주고 다시 6개월짜리 잠정예산을 통과시켜줄 수 있다"고 밝혔다.

연방정부 예산은 상.하원이 각각 예산결의안을 만든 후 항목조정을 통해 '단일예산안'을 완성한다. 이어 상.하원의 12개 세출위원회에서 청문회를 열어 적정성 여부를 심사 전체회의에서 12개 지출승인법안에 대해 투표를 실시한다.



표결을 거친 지출승인안을 대통령이 서명하면 예산법이 발효된다.


Log in to Twitter or Facebook account to connect
with the Korea JoongAng Daily
help-image Social comment?
lock icon

To write comments, please log in to one of the accounts.

Standards Board Policy (0/250자)


많이 본 뉴스





실시간 뉴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