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이자율 감안 HELCO(홈에퀴티라인오브크레딧), 전문 융자업체도 '옵션'

[LA중앙일보] 발행 2017/04/11 경제 3면 기사입력 2017/04/10 17:38

학자금 융자의 ABC (2)
연방정부 융자 제약 많아
소피·셀리매 등 업체 부상

"연방정부의 부모 융자를 유일하거나 최선이라고 서둘러 판단하지 마세요."

전문가들은 현재 연방 부모 융자(이자율 6.31%)의 이자율이 일부 융자 또는 홈에퀴티라인오브크레딧(HELOC) 이자율에 비해 비교적 높다는 것을 감안해야 한다고 조언한다.

또한 학비는 학교에서 지정한 비용에 근거한 것이어서 실제 융자를 하더라도 다른 추가 비용은 따로 준비해야 한다는 점도 고려해야 한다.

그리고 또 한가지 부정적인 측면이 있다면 바로 '정부의 돈'이기 때문에 융자금 상환을 위해서는 때로 '공권력'이 동원될 수 있다는 것이다. 연체가 길어지면 사설 '콜렉션 에이전시'에 케이스가 넘어가 집요하게 추궁한다. 더 나아가 학자금 융자가 체납되면 66세 이후 소셜연금에도 차압이 들어올 수 있다니 그 부담의 무게를 쉽게 생각해서는 안된다.

그래서 전문가들은 연방 학자금 융자 승인이 이뤄졌다고 해서 반드시 융자를 갚은 능력이 있다는 것을 의미하는 것은 아니라는 조언을 한다. 부모 융자 프로그램에 따르면 통상 두 자녀의 4년제 대학을 위해 매년 1만 달러, 즉 총 8만달러를 융자할 경우 향후 10년 동안 매달 1000달러의 페이먼트를 감수해야 한다.

다만 '소득기준 상환프로그램(Income-contingent repayment)'은 가족의 소득과 구성원 수를 기준으로 월 페이먼트를 설정하며, 25년 후 남은 금액(소득세 부과)은 탕감해 준다. 또한 군인 또는 공공기관에서 일하는 부모에게는 10년 후에 액수를 탕감해 주는 경우도 있다.

시중 주요 은행도 학자금 융자를 제공하는 데 예를 들어 웰스파고는 수수료 없이 변동 4.10%~9.67%, 고정 6.17%~11.26%를 제공한다. 각 은행들은 미리 페이먼트를 측정할 수 있는 계산기를 제공하고 있어 편리하다.

또 한가지 방법은 소유 주택을 이용하는 것. 일부 부모들은 '라인오브크레딧' 또는 '캐시아웃 융자'를 선택하기도 한다. 이런 경우에는 일부 수수료가 있지만 이자율과 월페이먼트에서 다른 융자들 보다는 자유롭다.

LA의 한 주택 융자 에이전트는 "아직은 이자율이 낮기 때문에 에퀴티가 많이 쌓여있고 페이먼트를 오랫동안 했으면 라인오브크레딧도 좋은 옵션인 것은 분명하다"고 전했다.

'소피(SoFi)'와 '셀리매' 등은 고정 4~8%, 변동 3~6.8% 정도를 제공한다.

또한 수수료를 부과하지 않으나 상환 기간이 5~10년으로 비교적 짧은 것이 특징이다.

교육전문가들은 일단 그랜트, 장학금, 워크스터디 등을 먼저 확정하고, 그 이후 더 나은 이자와 상환조건을 가진 융자 프로그램들을 통해 학자금을 동원하는게 수순이라며 연방 부모 융자는 그 뒤에 선택해도 늦지 않다고 조언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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