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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건강이야기] 머리카락 상태 나쁘면 건강도 나빠

머리카락으로 건강 상태를 짐작할 수 있을까. 일부 질환 및 약물 복용은 실질적으로 머리카락에 나쁜 영향을 미칠 수 있다. 피부나 체중이 건강을 예측하는 지표가 되듯 머리카락도 건강 상태를 측정하는 수단이 될 수 있단 설명이다.

비듬이 자꾸 떨어진다= 비듬은 전염성이 없다. 전염으로 비듬이 생기지는 않는다는 의미다. 그렇다면 어떻게 생기는 걸까. 의학전문가들도 정확한 원인을 알지는 못한다.

비듬이 노란색이다= 비듬의 색이 하얗지 않고 노란데다 기름기까지 많다면 이때는 지루성 피부염이 원인일 수 있다. 피지 분비가 많은 부위에 생기는 습진인 지루성 피부염은 두피와 얼굴에 특히 잘 생긴다.

머리카락이 많이 빠진다= 완벽한 측정법은 아니지만 하루에 머리카락이 100개정도 빠지는 수준까지는 정상적인 상태로 보고 있다. 두발에는 10만 개의 모낭이 있고 이 중 90%는 생장기 나머지 10%는 휴지기에 있다. 휴지기 상태의 머리카락은 2~3달 정도 지나면 빠지기 때문에 매일 이처럼 많은 양의 머리카락이 빠진다.



머리카락이 거칠어졌다= 염색이나 파마를 자주해도 머릿결이 상하지만 미용상 변화 없이도 머리카락의 상태가 나빠질 수 있다. 머리카락이 거칠거칠하고 뻣뻣해졌다면 영양소 불균형이 원인일 수 있다. 칼로리 섭취를 과도하게 제한하는 사람은 머릿결이 나빠진다.

어린 나이에 흰머리가 생긴다= 흰머리는 꼭 나이가 든 사람에게만 생기지 않는다. 40세 이전에도 새치라고 불리는 흰머리가 생긴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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