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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토성 위성에 뜨거운 물 존재 생명체 있을 가능성 커졌다"

황주영 기자
황주영 기자

[뉴욕 중앙일보] 발행 2017/04/14 미주판 1면 기사입력 2017/04/13 17:30

NASA "새 증거들 발견"
탐사선 '카시니' 조사 결과

미 항공우주국(NASA)의 카시니 탐사선이 토성의 위성인 엔켈라두스를 근접 통과하며 촬영한 사진. [NASA 제공]

미 항공우주국(NASA)의 카시니 탐사선이 토성의 위성인 엔켈라두스를 근접 통과하며 촬영한 사진. [NASA 제공]

미 항공우주국(NASA)이 지구 밖에 생명체가 존재할 가능성을 보여주는 새로운 증거들을 발견했다고 밝혔다.

14일 워싱턴DC 본부에서 열린 기자회견에서 NASA 측은 '카시니' 토성 탐사선과 허블망원경을 통해 조사한 결과 토성의 60개 작은 위성에 속하는 엔켈라두스의 얼음 표면 균열에서 솟아오르는 물기둥에 풍부한 수소 분자 이온을 발견했다고 발표했다. 또 엔켈라두스 얼음층 아래에 열수성 활동(hydrothermal activity)을 보여주는 열수구(hydrothermal vent.심해저에 마그마가 열을 전달해 뜨거운 물이 나오는 장소)가 존재한다고 설명했다.

열수구는 생태계 발원의 필수 요소 중 하나로 과학자들은 이번 발견이 지구 밖 생명체를 발견하는데 큰 단서가 될 것으로 보고 있다. 또 허블망원경을 통해 목성의 위성인 유로파에서도 얼음으로 덮인 겉표면 중 가장 온도가 높은 곳에서 물기둥이 분출되는 것을 발견했다.

과학자들은 지난 2015년 이산화규소 입자들이 엔켈라두스에서 발견된 것을 토대로 이 위성에서 열수성 활동이 진행 중일 것이라고 추측해왔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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