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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나의 일터] '율 곡매' 묘목 예약 접수

강스 너서리 강웅선씨

"작년에 묘목이 매진되어 주문한 분들에게 모두 공급을 하지 못했습니다. 올 겨울에 보급할 묘목이 그린하우스에서 쑥쑥 자라고 있습니다. 예약 받습니다."

강스 너서리의 강웅선 대표는 상표등록이 된 '율곡 매실 (Yulgok Maesil)'을 미 전국에 보급하는 일을 보람으로 느끼고 있다. 한국 토종매실을 미국에 보급한다는 뿌듯한 자신감이다. 그는 식목일을 기준으로 주문하는 사람들이 많지만 지금은 심을 시기는 아니고 묘목 예약만 받는다고 밝혔다.

율곡매를 심는 시기는 나무가 잎이 지고 잠을 자는 기간인 11월~1월이 적합하다. 1월에 땅이 얼어 작업이 어려운 곳은 11월이 좋다. 묘목 심을 자리를 햇볕으로 소독이 되도록 1개월 전쯤에 구덩이를 파 두면 옮겨 심기에 수월하다.

율곡매는 한국의 천연 기념물로 지정된 나무다. 강스너서리에서 보급하는 율곡매는 650년 전에 율곡 이이선생이 심은 매실나무를 생가에서 직접 육종재배하여 특허를 받은 품종이다.



묘목을 심은 후 1년이면 수확이 가능하다. 추위에 강하고 열매가 굵어 매실효소, 잼, 매실주 등으로 효용가치가 높다.

▶문의: 율곡매실 농장. (213)393-1060

13576 Buttemere Rd., Phelan, CA 92371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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