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포트워스 한국학교 기금 마련 골프대회 개최

학생 교육 및 교사 질적 향상에 수익금 전액 사용

포트워스 한국학교(교장 김미령) 2017년 봄학기 기금마련 골프대회가 Bear Creek 골프장에서 4월 8일 (토요일) 오후 2시에 개최됐다.

이번 대회에는 45명 선수들과 45여명의 교사, 학부모, 한국학교를 사랑하는 지역 인사 등 90여명이 참석한 가운데 화기애애한 분위기 속에서 진행됐고, 골프 대회가 끝난 후에도 포트워스 한국학교 교사들과 학부모들은 참석한 선수들에게 고마움을 전하고 서로를 격려하는 훈훈한 장면을 연출했다.

김미령 교장은 28회 대회에 참석한 모든 선수들에게 감사하며 “성숙된 한국학교로서 지역 사회와 미주 한국학교의 모범이 되는 학교로 계속 성장할 수 있도록 노력하며, 그동안 포트워스 한국학교를 후원해주신 분들께 진심으로 감사하는 마음을 전하며, 이번 대회에서의 수익금은 2세들의 교육과 포트워스 한국학교의 교사들의 질적 향상을 위한 교사 연수 및 훈련을 위해 사용하겠다”고 했다. 또, 김경규 이사장은 장래 미국 LPGA 선수 꿈을 키우고 있는 중학교 7학년인 선지원 양을 시상식을 통해 참석자들에게 소개하며, 앞으로 LPGA 꿈을 꼭 이루도록 격려의 말을 전했다.

이번 골프대회 시상자들은 남자조의 토너먼트 참피온에 강연철, 메달리스트에 이우영씨와, 1등에 김중석, 2등에 Tom Roberts씨가, 장타상은 나덕기씨, 근접상은 이길식씨가 받았으며, 남자 노력상은 손현호씨, 여자조의 토너먼드 참피온에 선지원양, 여성 1등상에는 이임석씨, 노력상에 이정순씨가 상을 받았다.



조훈호 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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