지역별 뉴스를 확인하세요.

많이 본 뉴스

광고닫기

기사공유

  • 페이스북
  • 트위터
  • 카카오톡
  • 카카오스토리
  • 네이버
  • 공유

북가주 한인 대학생들 ‘교류 활발’

체육대회, 직업·취업 설명회 등 분주

북가주 한인대학생들이 우호와 친목을 다지는 체육대회를 통해 2008년 기지개를 켠다.

제2회 북가주 한인학생회(KSA) 체육대회가 29일 오전 10시에 열리는 것.
산호세주립대(SJSU)와 디앤자칼리지 KSA에서 연례적으로 실시하던 이 체육대회에 지난해 샌프란시스코 주립대(SFSU)가 참여하면서 첫 북가주 한인 대학생 체육대회로 자리잡았다.
올해는 산타클라라 한인학생회도 초청, 확대 실시한다는 계획이다.

3일 신입생 오리엔테이션을 가진 디앤자칼리지 KSA 남현민 회장은 “현재 장소가 결정되지는 않았지만 북가주 한인학생들이 연합, 매년 체육대회를 할 수 있다는데 의의가 크다”며 “체육대회 외에도 북가주 한인 대학생 연합(NCKSA)이 곧 모임을 가질 예정”고 설명했다.



NCKSA는 산호세주립대, 디앤자칼리지, UC버클리, 샌프란시스코주립대, 캘리포니아 마리타임 아카데미, 스탠퍼드대 KSA로 지난해 결성됐다.

이와 관련, 디앤자칼리지 곽정환 교수는 “학생들의 활동이 활발해 보기좋다”며 “디앤자칼리지 태권도 동아리, KSA를 상대로 한 직업 취업 설명회도 계획하고 있다”고 전했다.

이밖에 UC버클리 KSA도 한인전문인협회(KAPS)와 함께 내달 5일 제9회 연례 KAPS 직업설명회를 개최할 예정이다.

송병주 기자
onee@koreadaily.com


Log in to Twitter or Facebook account to connect
with the Korea JoongAng Daily
help-image Social comment?
lock icon

To write comments, please log in to one of the accounts.

Standards Board Policy (0/250자)


많이 본 뉴스





실시간 뉴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