화재 진압하던 소방관 사망…퀸즈 5층 아파트서 추락
20일 퀸즈 리지우드의 5층 규모 아파트서 화재를 진압하던 소방관이 사망했다.이날 오후 2시30분쯤 풋남애비뉴 인근의 아파트 2층에서 화재가 발생했다. 100명 이상의 소방관들이 출동한 가운데 이 중 한 명이 사다리를 오르던 중 흔들리는 사다리에서 중심을 잡지 못하고 5층 아래로 추락했다. 이 소방관은 병원에서 사망했다. 화재는 오후 3시쯤 진압됐지만 이 과정에서 주민 3명이 경상을 입었다고 CBS방송은 전했다.
황주영 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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