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전세계 극장가를 흔든 '분노의 질주'
개봉 첫 주 5억3248만 달러 신기록
관객들 입소문 타고 초고속 흥행질주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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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LA중앙일보]    발행 2017/04/21 미주판 28면    기사입력 2017/04/20 20:23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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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분노의 질주:더 익스트림(The Fate of the Furious)'

감독: 게리 그레이
출연진: 빈 디젤, 드웨인 존슨
개봉: 4월14일
러닝타임: 136분
장르: 액션, 범죄


지난 주말 전 세계 극장가가 스포츠카 배기음으로 요동쳤다.

'분노의 질주' 시리즈(2001~)의 8편 '분노의 질주:더 익스트림'(F 게이 그레이 감독, 이하 '더 익스트림')이 미국과 더불어 63개국에서 개봉하며 '스타워즈:깨어난 포스'(2015, J J 에이브럼스 감독)를 제치고 전 세계 오프닝 신기록을 낸 것.

'더 익스트림'이 첫 주말 전 세계에서 거둔 수입은 누적 5억3248만 달러로, '스타워즈:깨어난 포스'의 5억2900만 달러를 넘어섰다.

이 자동차 액션 블록버스터에 가장 열광한 시장은 중국이다. '더 익스트림'은 지난 주말 중국에서만 1억9000만 달러를 벌었다.

이어, 본토 미국에선 1억18만 달러 수입을 올렸다. 역대 '분노의 질주' 시리즈 중 개봉 미국에서 첫 주말 수입 1억 달러 이상을 기록한 것은 7편 '분노의 질주:더 세븐'(2015, 제임스 완 감독, 이하 '더 세븐')에 이어 두 번째다.

북미 박스오피스 전문 사이트 '박스오피스모조'에 따르면 미국에서 '더 익스트림'은 남성의 관람율(58%)이 더 높았고, 연령대별로는 25세 이하 관객이 50%에 달했다. 전문가 영화 비평 지수 '메타스코어'는 100점 만점에 56점에 그쳤지만, 일반 관객들의 만족도는 A+ 만점에 A로 매우 높았다.

한국에서도 '더 익스트림'은 4주 연속 주말 흥행 1위를 차지했던 '미녀와 야수'(빌 콘돈 감독)를 밀어내고 개봉 나흘 만에 100만 관객을 돌파했다.

역대 '분노의 질주' 시리즈 중 최대 규모 개봉(최다 1467개 스크린)도 한 몫했다. 첫 주말 누적 관객 수는 142만 명. 시리즈 최다 관객(324만 명)을 모은 '더 세븐'의 기록을 거뜬히 넘어설 것으로 점쳐진다.

나원정 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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