록스타 스프링스틴 신곡은 "거짓말 하지마" 반트럼프송
버락 오바마 전 대통령 지지자이자 힐러리 클린턴 민주당 대선후보의 유세에서 지원사격을 펼쳤던 록스타 브루스 스프링스틴이 도널드 트럼프 대통령을 비판하는 노래를 신곡으로 내놨다.CNN방송은 20일 스프링스틴이 '우리를 위대하게 만드는 것(That's What Makes Us Great)'이라는 제목의 새 싱글을 발표했다고 보도했다.
"내게 거짓말을 하지 마 / 사실만을 얘기해 /…(중략) / 내게 허풍을 떨지 마 / 너는 책도 잃지 않잖아 / 나는 신뢰할 수 없어 / 너와 같은 사기꾼과 일당들을."
이 노래는 스프링스틴의 오랜 친구인 록가수 조 그루셔키가 트럼프 대통령 취임식날 만든 것으로 스프링스틴의 노래 중 정치적 메시지가 가장 분명한 것으로 평가받고 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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