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다이어트 소다 마시면 뇌졸중, 치매 발병확률 높아져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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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디지털 중앙]    기사입력 2017/04/21 11:21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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미국심장협회(AHA)에서 발간하는 학술지 스트로크에 다이어트 소다를 많이 먹으면 치매와 뇌졸중 발병확률이 높아진다는 연구결과가 게재됐다.

45세 이상 성인 2888명과 60세 이상 성인 1484명을 대상으로 한 이번 연구에서 밝혀진 바에 따르면 다이어트 소다를 하루에 한 컵 이상 마시는 45세 이상 그룹에서는 뇌졸중 위험이 더 높았다. 60세 이상 그룹에서는 치매 위험이 커졌다고 한다.

다이어트 소다를 많이 마시는 그룹은 전혀 마시지 않는 그룹에 비해서 뇌졸중 발병확률이 세배 가량 되는 것으로 알려졌다. 다이어트 소다를 하루에 한 컵 이상 마시는 사람이 치매에 걸릴 확률도 세배가 높아졌다.

논문의 대표 저자인 매튜 펠로우 보스톤 대학 의대 연구원은 "아직은 다이어트 소다가 건강에 미치는 영향에 대한 연구가 매우 부족한 실정"이라고 밝혔다. 연구진은 다이어트 소다가 뇌에 악영향을 미치는 이유에 대해서는 아직도 더 연구가 필요하다고 전했다.

한편 음료업계는 이러한 주장에 대해서 즉각적인 반박에 나섰다. 미국음료협회(ABA)의 로렌 케인 대변인은 "식품의약청(FDA)과 세계건강기구(WHO)는 칼로리가 낮은 인공감미료에 대해서 많은 연구를 진행했지만 모두 안전하다는 결론을 내렸다"라고 말했다. 케인은 "연구결과는 존중하지만 다이어트 소다와 뇌졸중, 치매 사이의 인과관계가 증명되지 않았다"고 덧붙였다.

조원희 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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